23년도에서 24년도로 넘어오는 이 겨울은 예년에 비해 별로 춥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중간중간 북극 한파가 몰아치면 적응하기 힘들 정도의 강추위가 있었는데요, 이런 급작스런 지구 환경을 조금이라도 지키기를 동참하고 싶으시다면 난방비 절감을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난방비 절감을 위한 꿀팁들을 모아봤습니다.  당장 하실 수 있는 것부터 실천하셔서 지구를 지키고 난방비를 절약하시면서 캐시백까지도 받아보시면 좋겠습니다.

 

꿀팁을 알아보기에 앞서서 난방비 절감으로 캐시백 받는 게 궁금하시다면 아래 글에서 간단하게 확인하시면 됩니다. 

 

 

난방비 캐시백 신청하기

 

1. 실내 적정 난방온도 (18~20 ℃) 설정하기 

20 ℃에서 1도만 올라갈 때마다 난방비가 12% 이상 상승하게 되면서 높은 온도로 난방을 하다가 덥다고 끄고 재가동하는 경우는 가스 소비량이 급상승하게 됩니다.

실내 난방온도를 1 ℃만 낮게 설정해도 에너지 소비량을 7% 절약하실 수 있습니다.

 

2. 적정습도 (20~60%) 유지하기

보일러 가동과 함께 가습기나 젖은 수건을 활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실내에서 적정 습도 40~60%를 유지하면 열전달이 빨라져서 온도를 빠르게 상승시킬 수 있습니다. 

 

3. 적정 온수 온도(40 ℃) 설정하기

가정에서 가스비가 많이 나오는 대표적인 사례가 온수 온도를 최고로 설정하고 수압을 강하게 해서 뜨겁다 느껴서 다시 차가운 반대방향으로 돌리는 상황입니다.

 

온수 온도를 약이나 중으로 설정 또는 온탕온도를 40 ℃로 조정하고 수압을 중간 정도에서 사용하면 물을 데우는 에너지를 절약하고 물낭비와 아이들 화상의 위험까지 동시에 줄일 수 있습니다.

 

4. 효율적 난방운전하기

실내온도가 아닌 온수 온도로 난방 조절 시 55 ℃이상을 설정 및 가동해야 합니다

10평대의 작은 공간일 경우 보일러 온도를 최대한 높여 가동한 후 점차 온도를 낮추는 게 효율적입니다.

단열 성능이 좋은 건물은 외출 시 보일러를 끄지 말고 외출모드를 설정하거나 실내온도를 약하게 설정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5. 방한용품 활용하기

난방은 보일러나 보조 난방기기를 사용해서 실내 온도를 높이는 것보다는 그 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떠라소 외부의 찬 가운이 실내로 들어오지 않도록 일명 뽁뽁이로 불리는 에어캡이나 커튼 카펫 난방텐트등을 활용하면 실내온도를 지속시켜 주는 효과가 있어서 난방으로 인한 도시가스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6. 보온용품 착용하기

내복 히트택등 기능성 발열내의 및 수면바지 수면양말 실내화 경량패딩 덧입기 등의 보온용품을 착용하면 체감온도는 3 ℃이상 올라갑니다. 

 

 

 

 

7. 보일러 똑똑하게 이용하기

방 별로 코일의 길이가 달라서 난방불균형이 발생하는데, 코일별로 회수 온도가 높은 방의 밸브 일부를 잠그고, 회수 온도가 낮은 방의 밸브를 열어둡니다. 사용하지 않는 방의 밸브만을 닫을 경우 난방절약효과가 없기 때문에 주 차단 밸브 또는 사용하는 방 밸브를 조절해야 합니다. 

 

온도조절기는 잠김 상태에서도 미세한 열공급이 이루어지므로 사용하지 않는 방의 밸브는 잠그고 주 차단(메인) 밸브를 일부 담힘 위치로 조절합니다. 또한 난방을 하지 않는 방에는 문을 닫아 두어서 열 손실을 방지합니다. 

 

연료의 연소로 인한 그을음이나 재와 물속의 스케일 성분으로 열효율이 나빠지므로 가을철 사용 전에 내부 청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에너지절약 효과분석
한국에너지공단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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